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6개월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별명인 ‘화신’을 언급하며 “’화신’의 ‘화’는 화요일이라는 뜻이지만, 꽃이고 싶은 주시은 아나운서입니다”라고 소개했다.
DJ 김영철이 “’철파엠’에 출연하는 화요일만 되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 지난 10월부터 거의 6개월째다. 제일 신경 쓰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가장 신경 쓰는 분은 부모님”이라며 “매일 몇 위에 올랐는지 물어보신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이인권 아나운서가 질투 안 하냐”고 묻자, 주시은은 “이인권 아나운서는 질투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SBS 동기 아나운서로 한때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최근 SBS ‘영재발굴단’ MC로 합류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