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 초청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제주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가 열렸다.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인천 무의도에서 올해 첫 해안정화활동을 했다. 전북은행, 유경준 박사 초청 한국경제 진단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 초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전 통계청장인 유경준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글로벌 및 한국경제 현상과 고용 및 소득분배 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전북은행은 도민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리더가 될 수 있도록 매년 격월로 리더스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매회 포럼마다 인문·경제·의학 등 분야별 명사를 초청하고 있다.
“누가누가 잘했나” 전국 새마을금고 릴레이 평가대회 개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가 내달 2일까지 전국에서 치러진다. 대회는 지난 1년간 경영을 잘한 금고를 포상하고 이를 벤치마킹해 새마을금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다. 우수금고는 경영우수부문·혁신경영부문·자산육성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18일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대회에 박차훈 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둬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새마을금고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도 제주도 내 새마을금고를 더욱 건전하게 성장시키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협은행. 인천 무의도서 기해년 첫 해안정화활동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18일 인천 무의도에서 올해 첫 해안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이동빈 행장 등 임직원 가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와 어촌계 인근 해안과 실미도 해수욕장 내 3km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 약 60여톤을 수거했다. 수협은행은 활동 후 큰무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도 전달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