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GS건설이 후원하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캠코는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우건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자께 도시락 서비스
대우건설은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도시락 서비스'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락 서비스는 이삿날 근처 식당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입주민들의 불편을 파악해 대우건설이 준비한 입주 배려 서비스다.
해당 단지 입주민은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할 수 있다. 입주민은 입주 지정 기간 희망일에 입주 지원센터에서 신청한 도시락을 받는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입주 기간은 3월1일부터 4월29일까지 2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도시락 서비스 외에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 펫사랑 커뮤니티 프로그램, 고령자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건설, KBCSD 언론상 시상식 개최
GS건설이 후원하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는 19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3회 KBCSD언론상시상식을 개최했다.
KBCSD언론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신문기사와 TV프로그램은 산업계와 학계 등에 공지돼 기업경영과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TV방송부문에서는 KBS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수상했고, SBS의 'SBS 스페셜- 식탁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 TV조선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혁명이 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신문보도부문에서는 조선일보 '환경이 생명입니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숨막히는 탄소배출권시장,,3년 새 가격 159%올라', 문화일보 '다시 성장이다', 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론상 공로상에는 한국일보 이성철 편집국장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캠코, 창원시 상남도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창원시 상남동 노외주차장 부지에서 ‘창원시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의 대표적인 행정·상업·유통 중심지역인 상남동의 기존 노외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타워 및 근린생활시설을 복합 개발함으로써 주차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2월 캠코와 창원시는 상남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캠코는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9048㎡,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축할 예정이다.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공유재산의 관리·개발을 캠코에 위탁하고 캠코는 자금조달, 개발 및 운영을 맡아 위탁기간 동안 수익시설 등의 임대수입으로 개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의 개발방식이다. 창원시는 초기 재정투입 없이 필요시설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