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최근 한호전 미래관 데몬홀에서 전 과정 학생들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 측이 20일 밝혔다.

한호전에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 서지나 작가는 필리핀에서 독주회 및 다수의 음악회를 열며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로 전 CTS 라디오 조이필리핀 ‘FUN한 클래식’ 방송 진행, 현 ICLA예술고등학교 교사, YCBMC 남부 마닐라 지회장 등으로 활발한 사회 활동을 겸하고 있는 여행작가로 ‘평범한 사람들의 히말라야 14좌’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서지나 작가는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지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 선택할 수 있도록 인생에 대한 인문학특강을 호텔경영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 카지노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등 전 과정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 류준 학생은 “오늘 특강을 통해 내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나만의 삶의 방식과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경험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인성과 학식을 넓혀주고 전공분야에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호전은 관광경영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 카지노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비 모집기간에 지원한 학생에게는 가산점과 적성검사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