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춘분, 비 그치고 닞부터 찬바람 분다

오늘(21일) 춘분, 비 그치고 닞부터 찬바람 분다

기사승인 2019-03-21 06:49:36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春分)인 오늘(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의 비는 오전에 그치고 낮부터는 찬바람이 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7도, 수원 9.1도, 춘천 8.9도, 강릉 9.4도, 청주 10.8도, 대전 9.3도, 전주 9.1도, 광주 9.5도, 제주 11.1도, 대구 18.1도, 부산 16.1도, 울산 17도, 창원 15.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9∼21도로 예보됐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진다.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는 오전 10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내려졌고,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 항공편을 이용할 때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남해가 2.0∼5.0m, 서해가 2.0∼4.0m, 동해가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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