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우성과 김하늘이 JTBC 새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양 측 소속사는 21일 두 사람이 멜로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인물이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감우성이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을, 김하늘은 이별의 끝에서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역할을 맡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