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방송 이틀 만에 시청률 14%를 돌파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KBS2 새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12.2%(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번째 방송이 기록한 8.4%·9.8%를 넘어선 수치로, 동시간대 수목극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극 ‘빅이슈’의 시청률은 3.7%·4.1%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4.3%·4.6%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빅이슈’는 편집과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화면을 그대로 송출하는 방송사고를 일으켜 논란을 빚었다.
MBC 수목극 ‘봄이 오나 봄’ 최종회는 3.0%·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