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주요 쟁점으로는 미세먼지, 유치원 공공성 강화, 4대강 보 철거, 정부의 탈원전 정책, 국민연금 개편 등이다. 또한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연예계와 경찰의 유착 의혹도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여야는 미세먼지 대책에 질의를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는 8개 미세먼지 관련법을 통과시켰다. 

질의자로는 송갑석·신동근·오영훈·윤후덕·조승래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학재·윤재옥·이채익·김승희·성일종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등이 나선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