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자 채지안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허경환이 채지안을 데이트 상대로 고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자기소개를 하는 채지안에게 "이민정 씨 닮았다. 그런 얘기 들은 적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채지안은 쑥스러워하며 "가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올해 29세인 채지안은 신인 배우. 2018년 KBS2 드라마 ‘오늘의 탐정’에서 정이랑 역을 맡았고,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에서 강아정으로 열연했다.
데뷔 초에는 정우성 상대역으로 광고에 등장해 '정우성의 그녀'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