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구민 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지저동 금호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금호강 둔치의 벚꽃과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첫째 날은 개막식과 불꽃쇼, 개막공연으로 MBC 가요베스트 녹화가 진행된다.
31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구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동구 문화예술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주민들의 끼와 흥을 마음껏 발휘하는 어울림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