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의 재발견’ 책 출간…워런버핏 등 성공한 CEO 경영전략 담아

‘현금의 재발견’ 책 출간…워런버핏 등 성공한 CEO 경영전략 담아

기사승인 2019-03-27 12:59:20

워런 버핏을 포함한 8명의 성공한 CEO들의 경영 스타일을 담은 책 ‘현금의 재발견’이 출판됐다.

이 책은 역발상 CEO들의 경영전략을 철저히 분석해 미래의 CEO와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최강의 경영 모델을 담았다.   

역발상 CEO 8명은 평균적으로 약 28년간 리더로 일하며 연평균 약 22%의 수익을 이뤄냈다. 놀라운 이 수치는 이들이 유능하게 자본배분을 집행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이 리더로 있었을 때 직원들의 이직률도 낮았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신들만의 경영기법을 통해 회사를 운영하며 수익을 냈다. 또한 그들의 검소한 생활방식은 사내문화로 흡수됐고 직원들 역시 그대로 따르게 됐다. 

리더를 위한 많은 책들을 시중에서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회사를 경영할 때 ‘자본배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 책은 드물다. 이 책에 나오는 8인의 역발상 CEO들이 중점적으로 다뤘던 경영의 가치와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면 기업 경영에 있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윌리엄 손다이크는 개인자산 관리 기업인 후사토닉 파트너스의 창립자이자 CEO다. 하버드대학교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역시 하버드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해왔다. 현재 8개 기업과 2개 비영리기구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책을 번역한 이혜경씨는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산업팀 기자, 한경닷컴 증권팀 기자, 조선일보 이코노미플러스 금융팀 기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투자뉴스팀장, 아이뉴스24 경제금융팀장으로 17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기자로 일했다. 17년간 경제·금융·증권 전문기자로 일하며 기자생활을 주로 돈이 흘러 다니는 길목에서 보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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