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시 퇴근하고 가족과 함께”

“오늘은 정시 퇴근하고 가족과 함께”

기사승인 2019-03-28 18:30:06

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민원실에서 ‘가족사랑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가족사랑의 날(Family Day)’은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날짜를 지정해 정시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도록 독려하는 정책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동참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과 함께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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