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수목극 독주를 이어갔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13.%(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4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4.1%를 뛰어넘는 수치인 동시에, 이날 방송된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의사 나이제(남궁민)가 의료과장으로 교도소에 입성해, 전임 의료과장 선민식(김병철)과 권력다툼을 펼치는 이야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극 ‘빅이슈’의 시청률은 3.3%·3.6%로 집계됐다. MBC 수목극 ‘더 뱅커’는 2.5%·3.3%의 시청률을 보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