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을 이끌 새 선장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이 내정됐다. 현 성상록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김창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로 내정한다고 밝혔다.
김창학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 화공 Cost P&M실장 상무, 화공사업수행사업부장 전무,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오랜 시간 화공플랜트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 부사장 자리에 오른 후 3년 만에 사장 승진이기도 하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