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지윤 "남편 정형석 탓에 한달에 한번 눈물"

성우 박지윤 "남편 정형석 탓에 한달에 한번 눈물"

성우 박지윤 "남편 정형석 탓에 한달에 한번 눈물"

기사승인 2019-04-01 08:57:20

성우 박지윤이 남편 정형석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혼자 쓰는 오디오북, 나나랜드!' 코너에는 정형석과 아내 박지윤이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성우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에게 "서운할 때 서로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윤은 "좋고 안 좋고 아이처럼 다 티가 난다. 나는 삼남매의 둘째라서 절충하면서 살았다"며 "나는 쌓아놓고 혼자 참는 편이었는데 정형석 씨를 만나면서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정형석은 "(박지윤이) 한 달에 한 번씩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린다. 아무 표정 없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이유 없이 갑자기 눈물이 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DJ 김영철의 "정형석 때문에 눈물을 흘리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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