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과 코레일 대구본부는 1일 동대구역에서 철도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기상기후서비스 활용 및 기후변화 이해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지난해 10월 기상기후와 철도업무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준항 대구기상지청장은 동대구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매표소와 통제실 및 운전실 등 업무시스템 전반을 경험하고 기상기후업무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대구기상지청은 올해부터 기상기후 정보와 철도 정보를 융합해 레일 온도를 예측하는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