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1일 부산진구의 ㈜서융 사무실에서 부산시축구협회과 부산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부산시축구협회는 이날 부산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청년 멘토링, 창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협약에는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 노력 ▲부산의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기반 구축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축구협회는 앞으로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부산청년 취·창업 멘토링 Cafe’의 멘토회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김덕열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이사장(사진 왼쪽)은 “부산시축구협회와 부산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며 “앞으로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정복 부산축구협회 회장(오른쪽)은 “앞으로 부산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진력하는 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