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3·4일 결방→몰아보기 편성 “작품 재정비 위해”

‘빅이슈’ 3·4일 결방→몰아보기 편성 “작품 재정비 위해”

기사승인 2019-04-03 09:58:20

‘빅이슈’가 한 주 쉬어간다.

SBS는 3일과 오는 4일 방영 예정이었던 SBS 수목극 ‘빅이슈’를 결방한다고 밝혔다. SBS는 “작품의 완성도와 재정비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3일과 4일 오후 10시에는 ‘빅이슈’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3일엔 ‘빅이슈 속성 마스터’ 1~8회, 오는 3일 오후 10시엔 ‘빅이슈 속성 마스터’ 9~16회가 편성됐다.

‘빅이슈’ 17회와 18회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앞서 ‘빅이슈’는 지난달 21일 미완성 화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다. SBS 측은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컴퓨터그래픽(CG) 컷이 있었으나, CG 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됐다”고 사과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