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박지은 작가 신작서 만날까 “출연 협의 중”

현빈·손예진, 박지은 작가 신작서 만날까 “출연 협의 중”

기사승인 2019-04-03 11:15:57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에서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올해 하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인 박지은 작가의 신작 주인공으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쿠키뉴스에 “제작사와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출연 제의를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스타작가 박지은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박 작가는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대본을 집필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이 드라마를 통해 재회할지도 관심사다.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 두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한 바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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