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13.2%(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작품 자체 최고 기록이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수목극 ‘더 뱅커’는 4.1%·4.9%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보다 1.6% 포인트 올랐다.
컴퓨터그래픽(CG) 미처리 등의 방송사고를 일으켰던 SBS 수목극 ‘빅이슈’는 이날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몰아보기 1부는 2.2%, 2부는 1.8%로 집계됐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외과의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