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이 해외취업을 계획하는 청년구직자를 위한 면접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주지청은 오는 16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 청년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해외취업 면접컨설팅(스페인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구직자들의 수요에 맞춰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지청은 지난해 11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추진한 영어권 해외취업 면접 컨설팅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스페인어 컨설팅에 이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면접컨설팅을 릴레이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상 전주지청장은 “전북의 많은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통해 주도적 취업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성공적인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게획이다”고 말했다.
청년센터 이용이나 청년고용정책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드림팀(063-270-9180)에 문의하면 된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