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이 내년 총선 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최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인재영입 가이드라인을 부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정 운영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정했다. 이 기준에 맞는 대표적인 인물이 조국 수석”이라고 말했다.
조국 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혜광고를 졸업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음달 중순 시당 차원의 총선기획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