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키워드 중 정보보안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이어주는 초연결 시대에 정보보안은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정보보안 7대기업들에 실무능력을 갖춘 정보보안전문가들을 꾸준히 배출시키고 있다.
1998년 개교한 이 학교는 정보보안계열을 개설해 융합보안학과(3년제), 컴퓨터보안학과(2년제), 해킹바이러스학과(2년제), 디지털수사학과(2년제)로 세분화시켜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공 실무능력을 갖춘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규학기는 물론, 여름, 겨울방학에는 한 달간의 수준별 전공심화학기가 시작된다. 학생이 스스로 필요하다 생각되는 과목 1개, 학교에서 필요하다 생각하는 과목 1개 총 2과목을 한 달 동안 하루 6시간씩 무료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방학 때는 전공심화학기 끝나고 3-4주간의 프로젝트 빌드업 캠프를 진행한다. 2학년에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비, 팀 구성과 보안솔루션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획 단계에서 관련 교수의 도움을 받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교 졸업생들은 경력진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IT기업에 취업을 이어나가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 신입생 우선선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