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소폭 상승, 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63.89달러

국제유가 소폭 상승, 서부텍사스산 원유 배럴당 63.89달러

기사승인 2019-04-13 08:30:50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 마감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0.31달러) 상승한 63.89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WTI는 이번 주 주간으로 1.3%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런던 ICE 선물거래소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배럴당 0.97%(0.69달러) 상승한 71.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정정불안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이번주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CNBC 방송은 “미국의 이란 및 베네수엘라 제재, 내전 양상으로 흐르는 리비아 사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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