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은혁, 슈퍼주니어-D&E 국내 첫 선…‘땡겨’로 활동 재개

동해·은혁, 슈퍼주니어-D&E 국내 첫 선…‘땡겨’로 활동 재개

기사승인 2019-04-15 01:00:00

동해와 은혁으로 결성된 슈퍼주니어 유닛그룹 슈퍼주니어-D&E가 국내에서 첫 공연을 열었다. 

슈퍼주니어-D&E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THE D&E'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15일 정식 발매를 앞둔 3번째 미니앨범 ‘DANGER' 타이틀 곡 ’땡겨‘(Danger)를 공개했다. 

공연에 앞서 동해와 은혁은 활동 재개 소감과 향후 슈퍼주니어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멤버 동해는 “이번 신곡을 만들면서 은혁과 같이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이야기를 했다. 지난해 8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후 투어도 다니면서 다음 앨범에 대한 계획을 미리 생각하며 지냈고 슈퍼주니어 앨범 준비를 할 때도 남성적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라고 말했다. 

은혁도 “이전 앨범이 진짜 남자가 돼 돌아왔다. ‘땡겨’는 제목처럼 위험하고 아찔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컬러도 블랙과 레드로 나눠서 블랙의 카리스마와 레드의 섹시함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D&E 새 앨범 ‘DANGER’에는 ‘땡겨’(Danger)를 비롯해 ‘Jungle’, ‘우울해’(Gloomy), ‘Watch Out’, ‘Dreamer’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음원 전곡은 1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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