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사회공헌활동 '드림메이커' 9기 모집에 신청 학생수가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메이커'는 제주·서울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호텔신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호텔신라는 제주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취업, △대학 진학률 향상 등의 도움을 제공한다.
호텔신라는 '드림메이커'의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이 교사들의 추천과 학생들의 입소문이 작용하면서 신청자가 증가했다고 자평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지난해 ‘드림메이커’의 수료생 중 조리∙제과 관련 자격증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의 평균에 비해 20%p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드림메이커’ 9기는 지난 달 서울 및 제주에서 총 1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