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IT업계 상생 도모 위한 ‘그린하우스’ 개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IT업계 상생 도모 위한 ‘그린하우스’ 개설

기사승인 2019-04-16 16:05:05

네이버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그린하우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하우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뿐 아니라 공동 마케팅, 인프라 컨설팅, 기술 지원 같이 참가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매달 진행되는 무료 클라우드 실습,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상식 및 효과적인 광고 집행 노하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교육도 지원한다.

'그린하우스'에 선정된 제휴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보유한 채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제휴한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공유 오피스 산하의 포트폴리오사 또는 입주사들이다. 현재까지 총 18개 회사가 함께하고 있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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