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이틀을 앞두고 167만장이 넘는 예매량을 뽐냈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따르면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사전 예매량 167만 5894명, 예매율 97.3%를 기록 중이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9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일째 오전 세운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123만명을 넘긴 바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3D와 4DX, IMAX 등 특수관도 예매가 폭주,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이 예상된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