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코레일과 협력해 강원지역 관광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코레일과 협력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선 KTX와 연계된 강원지역의 켄싱턴호텔 평창(평창), 켄싱턴호텔 설악(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고성) ‘객실 50% 할인 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원지역 관광활성화 지원은 코레일과 공동으로 대형 산불 발생 이후 관광객 감소 등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강원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숙박 부분 제휴사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코레일톡에서 강릉역 도착 승차권 구매 시 결제 전 제휴상품을 선택해 숙박부분에서 강원지역 켄싱턴호텔 및 리조트(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를 선택하면 강릉선 KTX 30%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객실 10개를 이재민 주거 시설로 지원 중이다. 또한 이랜드 복지재단과 함께 해수 사우나 무료 이용권 500매와 이재민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