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남이섬에서 내달 1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는 ‘벗(友)꽃놀자 2019’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티몬, 네이버페이, KLOOK 등 온라인을 통해 이번 행사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와일라잇(야간권)’과 ‘그랑제(종일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면세점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선불카드 2만원을 증정한다.
남이섬은 단일관광지 중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남이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부터 면세점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이섬 행 셔틀 버스를 운영하는 등 협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향후에도 지역 관광지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벗(友)꽃놀자’ 페스티벌은 ▲수제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크래프트 브루어리’ ▲직접 만든 수공예품 마켓 ‘핸디크래프트 감성마켓’ ▲봄날의 감성을 더하는 ‘어쿠스틱 버스킹’ ▲페스티벌의 꽃 ‘나미프렌즈 퍼레이드’ ▲한글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한글, 꽃과 놀다’ 등이 운영된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