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강남경찰서,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라이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29일 바로고 본사에서 강남경찰서,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행된 안전교육에는 바로고 소속 라이더 3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강남경찰서 교통과 ‘라이더 교통안전 교육’, 2부 ‘라이더 금융 교육 및 상담’ 순으로 열렸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금융 지식을 강화해 라이더들이 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바로고 권혁인 강북 총괄 점장은 “검색해서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을 실질적으로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