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지난 2일 특별 편성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결방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가 지난 2일 결방됐다. 대신 제작진은 오후 10시부터 70분짜리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다.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물 ‘닥터 프리즈너’는 동시간대 독보적인 시청률 1위다.

배우들의 열연과 긴박한 전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본편 결방은 본방 사수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제작의 완성도를 위한 결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을 좀 더 쉽게 풀어주기 위해 특별편 편성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