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노무현' 23일 개봉 확정 "노무현재단 미공개 자료 바탕으로 완성"

'시민, 노무현' 23일 개봉 확정 "노무현재단 미공개 자료 바탕으로 완성"

기사승인 2019-05-03 16:29:12

영화 '시민 노무현'(감독 백재호)이 서거 10주기인 오는 23일 개봉한다. 

'시민 노무현'은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지금까지 다뤄진 적 없는 그의 새로운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았다. '시민 노무현'이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대한민국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온 그가 평범한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 소통했던 시기를 담아낸다. 이밖에도 2009년 5월 23일, 그가 내렸던 또 하나의 선택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454일간의 행적을 쫓는다. 

이번 영화는 노무현 대통령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처음 탄생시켰던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제작한 작품이다.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방대한 미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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