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이 새롭게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대화와 협치를 주문했다.
자유한국당은 8일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신을 망각한 집권여당이 독주를 멈추고 책임있는 여당으로 돌아와 국회를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역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풀어나가야 할 국회가 극한의 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협치를 강조했다.
정의당은 한국당의 국회 복귀와 민생개혁법안 처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고, 민주평화당은 선거제 개혁과 관련한 수정합의안 도출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