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컨셉러'들을 위한 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컨셉러는 무조건 싼 가격, 유행하는 아이템보다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를 중시하는 이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신라스테이는 자기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을 꾸밀 수 있도록 한 ‘파티 올 데이'(Party All Day)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콘셉트에 따라 파티용품을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생일, 브라이덜 샤워 3가지가 준비됐다.
베이직 콘셉트는 은박풍선, 하트풍선, 이니셜 홀로그램을 활용해, 화려한 느낌의 파티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아울러 생일 콘셉트와 다이아몬드 반지 풍선 등으로 연출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주는 브라이덜 샤워 콘셉트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패키지 구성은 △패밀리 트윈 객실(1박), △테마 별 파티용품 패키지, △펀와인(Fun Wine) 상그리아 레드 1병이 제공되며,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구로, 동탄, 천안, 제주 등 9곳에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