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레저 시즌, ‘스마트 모빌리티’ 판매량 117% 증가

본격 레저 시즌, ‘스마트 모빌리티’ 판매량 117% 증가

기사승인 2019-05-13 16:40:40

본격적인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기를 맞아 스마트 모빌리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7% 증가하는 등 실제 두배 이상 수요가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파크 분석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의 경우 동기간 동안 각각 270%, 236% 매출이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 ‘전기 자전거’ 매출 또한 56% 증가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열풍을 함께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스마트 모빌리티 담당 김수경 MD는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의 경우 새로운 레저 문화에 대한 니즈가 높은 20~30대를 주축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운전면허 면제 등 관련된 각종 법 규제 완화가 뒷받침되며 향후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오는 10월 말까지 ‘2019 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예약전’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기획전은 대림오토바이의 재피 EG300, 한중모터스의 야디 Z3, 시엔케이의 듀오 등 환경부가 인증한 전기 스쿠터 인기 모델을 한데 모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 시 2019 정부‧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보다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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