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삼성물산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外 동양건설산업

[부동산 단신] 삼성물산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外 동양건설산업

기사승인 2019-05-13 17:56:24

삼성물산 ‘IoT 플랫폼’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시스템을 접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상반기 분양하는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래미안 IoT 플랫폼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자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IoT 홈랩에서 호평받은 다양한 고객인식 기술과 IoT 기기들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입주민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주거 관련 IoT 기술 체험관인 ‘IoT 홈랩’을 운영해왔다. 이 가운데 4000여명의 방문객 조사 결과를 토대로 IoT 플랫폼 개발을 진행했다.

또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삼성SDS, CVnet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시스템과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는 IoT 홈패드, IoT 도어락,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스마트 TV폰, 음성인식 조명 스위치 등이 적용되며, 스마트 미러와 IoT 커튼 등의 옵션 상품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IoT 플랫폼에 더 많은 제품을 연동하기 위해 IT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입주 후에도 최신 제품들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17일 모델하우스 오픈 

동양건설산업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 모델하우스를 이달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파라곤 아파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로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검단 파라곤’은 165만㎡ 면적의 검단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공원과 연결돼 있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한 곳에 있다.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165만㎡ 면적의 대규모 근린공원과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특히 인천이 자랑하는 도시형 식물원(Botanic Park,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인 ‘옥계공원’과도 이어져 있어 최고 수준의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중고교 역시 안심 도보 통학 거리에 있다. 현재 ‘인천 서구 영어마을(GEC)’도 단지 주변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계양~검단신도시)의 3개 정거장이 신설돼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 파라곤의 경우 인천 1호선 연장구간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와 함께 친환경적인 요소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검단 파라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2022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