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 아카데미 특강…주민들의 인문학 갈증 해소

군위군, 삼국유사 아카데미 특강…주민들의 인문학 갈증 해소

기사승인 2019-05-23 09:45:04

경북 군위군은 지난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2019년 삼국유사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최태성 역사강사가 우리나라 근현대 시대상과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통한 대한민국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를 수강한 군민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군에서 마련해준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번 강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역사속의 수많은 의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인문학 지식 보충을 위해 더욱 더 내실 있게 삼국유사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아카데미는 군위군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민행복 평생교육 실천’을 목표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