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복싱 최강자를 가린다.”
전북 남원에서 전국 아마추어 복싱인들의 큰 잔치 ‘제2회 춘향배 생활복싱 페스티발’이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어현동 관광단지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펼쳐진다.
전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들이 한판 승부를 벌일 이번 대회에는 한국 프로복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계챔피언 출신 문성길, 장정구, 박찬희 선수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프로복싱 동양타이틀매치와 10개 체급의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를 유치해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복싱팬들의 기대가 집중된 타이틀매치 전 경기는 스포츠 전문채널인 IB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