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업은행은 환경부, 중소기업은행, 한국거래소와 ‘온실가스배출권 시장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임직원들은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은행, 장년층 고객을 위한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23일, 60대 장년층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 전문가와 함께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수연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부동산을 활용한 평생월급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곽재혁 은퇴설계 전문가와 함께 ‘장년기 금융자산 리모델링 방법’을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 지방 주요 도시에서 추가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노후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이에 맞는 투자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업은행, 온실가스배출권 시장조성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은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환경부, 중소기업은행, 한국거래소와 함께 온실가스배출권시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협약당사자들과 함께 온실가스배출권시장의 시장조성을 통한 거래활성화로 개별기업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배출권시장의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시장조성 호가 제시 ▲배출권 시장조성 업무촉진 및 거래시장 효율화를 위한 시장조성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배출권 거래시장의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및 마케팅 등 제반 사항 협력 등 이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산업은행은 기업은행과 함께 매영업일 시장조성 호가를 제시함으로써 온실가스배출권시장 참여자에게 거래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임직원 봉사단 농촌일손 돕기 나서
NH농협금융지주는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업전략부문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인천 남동구 도림동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손병환 상무 및 사업전략부문 직원들은 배 열매솎기 작업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손병환 상무는 “올해 다양한 농사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농협중앙회의 ‘범농협 사회공헌활동’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NH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금융계열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농촌과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농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