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서 30대 운전기자 석탄운반차에 치여 숨져

구미공단서 30대 운전기자 석탄운반차에 치여 숨져

기사승인 2019-05-24 09:52:18

경북 구미 산업공단에서 근무하던 30대 운전기사가 석탁운반용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50분께 구미시 공단동 GS E&R 구미발전처에서 덤프트럭 운전기사 A(39)씨가 석탄운반용 차량에 치여 숨졌다.

구미 국가산업1단지 구미발전처 내 석탄저장고 앞에서 석탄운반용 차량이 후진하다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석탄용운반 차량 운전기사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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