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키친’ 블루셰프, ‘민트’ 양동근 꺾고 결승진출

‘미스터리 키친’ 블루셰프, ‘민트’ 양동근 꺾고 결승진출

‘미스터리 키친’ 블루셰프, ‘민트’ 양동근 꺾고 결승진출

기사승인 2019-05-25 20:29:39


블루셰프가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 출연해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는 민트 셰프와 블루 셰프가 대결하는 수석 셰프 결정전이 펼쳐졌다. '미스터리 키친'은 정체를 감춘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부엌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추리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민트셰프와 블루셰프가 포항 문어를 재료로 요리대결을 벌였다. 블루셰프는 대결에 앞서 도마와 칼을 준비해온 반면 민트셰프는 토치를 준비했다. 

5인의 미식단은 블루셰프의 문어 된장 라면과 민트셰프의 문어 스테이크를 각각 시식하며 평가했다. 

투표 결과 3표를 받은 블루셰프는 결승에 오르게 됐다. 민트셰프는 대결에서 패배해 정체를 공개했다. 민트셰프의 정체는 양동근이었다.

미식단 중 한 사람인 이원일 셰프는 블루셰프의 요리에 대해 “배 위에서 이렇게 끓여 먹으면 난리 나겠다”고 칭찬했다. 파티시에 유민주는 “플레이팅 자체가 조금 더 수북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리 키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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