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SNS에 "안녕" 의미 심장 글

구하라, SNS에 "안녕" 의미 심장 글

구하라, SNS에 "안녕" 의미 심장 글

기사승인 2019-05-26 07:05:17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가 담긴 글을 남겼다. 그리고 이는 하얀 종이 위 넓은 공백만큼 큰 걱정을 안겼다. 

지난해 연인이던 최종범과 한바탕 스캔들을 겪은 후 구하라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각종 루머도 겪었다. 악플이 따라다녔다. 

그는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한마디의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등의 글을  작성했다. 앞서 그는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이제 그만 하고 싶다. 걱정도 끼치기 싫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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