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여름철 폭염대응 ‘찾아가는 건강관리’

무주군, 여름철 폭염대응 ‘찾아가는 건강관리’

기사승인 2019-05-27 15:29:57

전북 무주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인력 18명이 9월 말까지 6개 읍면의 방문건강관리(2800여명)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수시로 전화통화를 통해 건강과 안전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마을회관 등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을 통해 여름철 주민 건강을 지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김선영 의료지원팀장은 “5월인데도 벌써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올여름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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