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부에서 폐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고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폐업과 재기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폐업지원 컨설턴트 양성사업’을 통해 폐업과 재기지원
중기부는 또한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폐업지원 업무를 전담할 센터를 전북 30곳에 설치, 소상공인의 폐업과정 및 사후관리를 일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실실패자 등이 재창업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제도’의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보증지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