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초 빈집활용 재생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전국 최초 빈집활용 재생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5-30 14:26:30

 

인천시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전국 최초로 LH·한국감정원과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빈집 활용을 희망하는 소유자와 수요자의 정보를 빈집정보은행에 구축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LH는 토지비축제도를 활용해 LH가 매입한 토지(빈집)를 공공사업에 추진하고 빈집밀집구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적극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까지 전국 최초로 미추홀구에 빈집실태 선도사업을 실시해 총 1197채의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8월까지 인천 전역의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감정원과 협약 등을 체결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는 빈집정보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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