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건설부문 경남기업은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5.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경남기업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서 109가구 모집에 1657건이 접수됐으며, 특정 면적과 타입에 집중되지 않고 골고루 타입별로 고른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옛 자갈마당 개발과 인근의 도심재생사업 등으로 이 일대가 80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이 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청약률에 그대로 반영된 것 같다”며 “후속사업들보다 합리적 분양가의 신규단지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많아 실 계약까지 이 열기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걸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6월 17~19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태평로 3가 221-5번지에 위치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