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성 독소를 해독하고 체중감량까지 도와주는 ‘오일만주스’가 화제다.
오일만 주스는 지방에 달라붙어 비만의 주범이 되는 ‘지용성 독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고 전해진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열량도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오일만주스는 5일 동안 식단을 따로 조절하지 않고 평소 먹던 식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루에 한 잔 공복에 마시면 된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파슬리 60g, 레몬 한 개, 물 300㎖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된다.
주스에 함유된 파슬리 속 ‘미리스티신’ 성분은 간 해독에 필요한 글루타치온 효소를 활성화해 해독을 돕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다른 재료인 레몬 속 폴리페놀은 비만이 원인인 백색지방 생성을 억제해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개그맨 신기루가 이 주스로 5일만에 4.6kg을 감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