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공개토론 유튜브 영상이 3일 공개된다.

두 사람의 공동방송 ‘홍카레오’는 유 이사장 측이 홍 전 대표 측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와 진보 진영을 대표해 공통 주제로 토론해보자는 취지다.

공동방송 녹화는 이날 오전 11시께 진행된다. 완성된 영상은 같은날 오후 10시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각각 공개된다. 토론은 자유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사회는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가 맡는다.

한편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각각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라는 이름의 유튜브 계정을 운영중이다. 공동방송 이름은 각 계정 이름을 조합한 ‘홍카레오’로 지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