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달 3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 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자활장려금, 치매안심센터운영, 청년농업 체험교육, 위천수변테마파크공원 등 23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